안녕하세요?
오늘은 23년 새롭게 출시되는 다이와사의 에어리티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전일, 시마노사의 23뱅퀴쉬에 대해서 포스팅 했습니다만, 공교롭게도 시마노사의 범용 스피닝릴 중 2nd Level의
VANGQUISH 출시에 맞춰, 다이와사에서도 범용 스피닝릴 중 2nd Level인 AIRITY가 출시가 되네요.
같은 연도에 같은 시기에 시마노 vs 다이와/ 다이와 vs 시마노의 대결 같은 느낌 입니다.
두모델 모두 최상위 등급에 위치하는 범용릴로서, 어떠한 기술들을 새롭게 적용했는지 흥미 진진하네요.
시마노의 뱅퀴쉬는 19년 출시 이후 4년만에 신규 모델을 출시하며, 다이와의 에어리티는 21년 루비아스 에어리티에서
2년만에 독립 브랜드 신규 모델을 출시하게 됩니다.
에어리티(AIRITY)의 최초 탄생은 2001년 토너먼트 에어리티로 데뷰하여 2021년 루비아스 에어리티로 브랜드명을
변경 2023년 진정한 독립 브랜드인 에어리티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에어리티의 아이던티티는 강력함과 경량을 축으로 겸비한 진정한 HIGH-END 모델입니다.
SHIMANO사의 VANGQUISH도 범용 스피닝링 등급 중 최상위급에 속하는 모델답게 다양한 품번(1000번~5000번)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DAWA사의 AIRITY도 2000번~5000번까지 다양한 대상 어종 전용의 모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AIRITY & VANGQUISH 모두 강력한 보디, 강력한 기어와 내구성, 최고 레벨의 부드러운 릴링감, 최상의 감도 구현과
경량화를 슬로건으로 양사 범용 스피닝릴 최상의 등급인 DAWA EXIST, SHIMANO STELLA를 뛰어 넘는 최신 기술력을
탑재하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다이와사의 홍보 자료를 토대로 정보를 소개하는 것으로 릴과 기술에 대한 평가는 배제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3 AIRITY에 적용한 신기술(新技術)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AIRITY에 적용된 NEW TECHNOLOGY는 크게 세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1. FRONT UNIT TECHNOLOGY
2. OTHER UNIT TECHNOLOGY
3. BODY UNIT TECHNOLOGY
그럼 바로 23에어리티의 신기술 적용 사항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이 경량감, 혁신적
이 강력함, 확신적
조작성을 추구한 혁신적인 경량감
실용성을 연마한 확신적인 강력함
ㅣ 23년 에어리티 신기술력 상세 소개
※ 23ARITY TECHNOLOGY 적용 일람도
1. FRONT UNIT TECHNOLOGY
2. OTHER UNIT TECHNOLOGY
3. BODY UNIT TECHNOLOGY
차세대 스피닝 릴에 필수적인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최첨단 기술
조작성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 경량화·저관성화·중량 밸런스의 최적화를 목표로 한 FRONT UNIT.
이를 위해 고내구성·고강성·파워풀한 권상(릴링)을 추구한 BODY UNIT.
AIRITY에 부과된 「가벼움」과 「힘」의 하이 레벨의 양립은, 혁신적인 다이와 테크놀로지에 의해 실현.
1. FRONT UNIT TECHNOLOGY
※FRONT UNIT TECHNOLOGY 적용 일람도
경량화를 위하여
에어드라이브 디자인이 만들어낸 새로운 가벼움
AIRDIVE DESIGN
감고, 멈추고, 뜻하는 대로...
에어 드라이브 디자인 와인딩이 가볍고, 하이 리스폰스적 회전을 탄생시킨 테크놀러지.
다이와 스피닝릴의 새로운 미래가 새롭게 시작된다.
중량 밸런스 향상
프런트 유닛을 경량화 함으로써, 로드 장착시에 프론트가 처치지 않도록 가중치를 경감한 중량 밸런스를 실현.
라인 방출과 릴링감도 향상으로 로드와 릴의 일체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AIRDRIVE ROTOR
다이와 역사상 없었던 저관성 로터.
적은 힘으로 릴링 스타트하고 순간적으로 멈춘다.
자신이 생각하는 타이밍에 릴링하고 멈춘다.
로터의 저관성화에 위한 전례없는 가벼운 릴링감.
에어드라이브 로터는 루어 피싱을 변화 시킵니다.
로터유닛 중량 비교
전작인 21 LUVIAS AIRITY 대비 16% 경량화(2500번 비교)
로터 유닛 관성 비교
전작인 21 LUVIAS AIRITY 대비 16% 경량화(2500번 비교)
강도 시뮬레이션
부하가 강할 수록 적색/ 부하가 적을수록 청색
전작 루비아스 에어리티 대비 부하가 적음
회전체로서 이상적인 구(球) 형상
에어드라이브 베일(AIR DRIVE BAIL)
경쾌한 회전감과 스프레스 프리의 사용감
SLOPE구조의 셋팅
베일에 약간의 경사각을 주는 설계치로, 현대의 앵글러의 라인 세팅에, 스트레스를 없는 합사 픽업 성능
(합사가 베일에 전해 라인 롤러에 오토매틱에 세트 되는 성능)을 실현.
라인 롤러로 보다 스므스하게 낚시줄을 이끌어 내기 용이한 설계치 적용.
베일경(径)을 φ2.4로 변경
베일은, 라인 롤러부를 구조 변경하는 것과 동시에, 베일 직경을 φ3에서 φ2.4로 소경화한 것으로, 약 33%의 중량감소(2500번 비교).
경량성과 필요 강도를 균형있게 만족시키는 최적의 지름을 도출.
에어드라이브 스풀
최고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스풀의 『기능』과 『미』
스피닝 릴을 상징하는 파트의 하나, 스풀.
릴의 「얼굴」로서 그 디자인성이 요구되는 한편,
릴의 중량 밸런스나 회전 성능도 좌우하는 중요한 파츠이기도 하다.
세밀한 강도 설계에 기반한 철저한 박육화
- 면밀한 강도 설계에 근거해, 철저하게 박육화하는 것으로, 강도를 유지한 채로, 경량화를 실현. 또한, 종래의 스풀에서는 일체 형성이었던 드래그 발음 기구를, 에어 드라이브 스풀에서는 독자 소재를 이용한 별체 구조로 하는 것으로, 한층 더 경량화를 몰아냈다.
드랙 발음 기구 단면 이미지도
드랙 사운드는 라인이 방출되고 스풀이 회전 할 때 금속 돌기가 드래그 발음용 홈과 접촉하여 발생합니다.
이 홈을 비대칭형으로 함으로써, 라인이 방출되는 회전 방향만 마찰을 작게 하고, 기분 좋은 드래그음을 발하면서 드랙이 보다 매끄럽게 동작하도록 했다.
부드러운 정숙함.
차세대 회전 감도
핸들을 감는 손의 힘을 , 그리고 앵글러의 생각을 조금도 손실없이 라인의 끝까지 전하기 위해, 에어 드라이브 샤프트는
릴 내부에서 조용하고 부드럽게 동작 합니다.
스피닝릴 기어 전달 매커니즘
핸들을 돌리면 드라이브 기어가 회전하고, 메인 샤프트 상에 있는 피니언은 드라이브 기어와 직교하는 방향으로 회전.
피니언과 동조하여 로터가 회전한다.
동시에 오실레이트 기어가 회전하여 메인 샤프트를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에어드라이브 샤프트 탑재 모델
메인 샤프트를 칼라(①, ②)로 지지해, 피니언과 비접촉으로 하는 것으로, 마찰 저항을 제로화.
이 구조 자체는, 기존의 리니어 샤프트와 같지만, 에어 드라이브 샤프트에서는 그 컬러를 보다 고정밀화.
이에 의해, 매끄럽고 조용한 회전 성능을 실현하는 것과 동시에, 피니언의 양단을 볼 베어링(③, ④)으로 지지.
그 결과 강력한 릴링 성능을 가능하게 했다.
리니어 샤프트/에어 드라이브 샤프트 비탑재 모델
리니어 샤프트, 에어드라이브 샤프트 모두 비탑재인 모델은 피니언 기어의 내경으로 직접 메인샤프트를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마찰 저항이 발생하고, 특히 고부하시의 릴링에 있어서는 파워 손실이 발생 한다.
2. OTHER TECHNOLOGY
『추종력』이 다르다.
대상어와의 파이팅 시 , 부드러운 효과가 계속되는 ATD의 특성은 그대로, 스피닝 릴에 있어서의 드래그의 초동 리스폰스를 한층 더 향상시킨 것이 ATD TYPE-L. 특히 라이트 라인 사용시 요구되는 보다 부드러운 사용감을 고집한 튜닝을 실시, 라인에의 부하를 한층 더 저감하는 것과 동시에, 대상어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단시간에의 랜딩을 가능하게 했다.
ATD와 비교하면 전체적인 특성은 비슷하지만 TYPE-L은 후킹시 등 순발적으로 당겨졌을 때의 드래그값의 상승을 억제한 세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것은 현대의 낚시 방법과 태클 세팅에 더 적합하고 라이트 라인 사용시 순발적인 물고기의 주행에 의한 라인 브레이크를 감소시킨다.
다이와측의 설명으로는 후킹 후 대상어와의 파이팅 시 기존 ATD적용 릴은 드렉력이 상승하는반면 ATD TYPE-L이 적용된
23에어리티는 가속도와드랙력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라인 트러블의 큰 원인인 라인 컬(CURL)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기구가 트위스트 버스터.
23AIRITY에서는 트위스트 버스터Ⅱ가 더욱 진화한 트위스트 버스터Ⅲ을 탑재.
라인 롤러 부에 새로운 홈을 설치함으로써 라인 롤러를 통과하는 실의 달라붙는 현상을 억제.
또한 라인 롤러 부분에도 머그 쉴드를 탑재하여 염분 낌이나 고착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장기간, 안정적이고 확실한 회전
성능을 실현했다.
LONG CASTING-ABS
라인과 스풀엣지의 마찰을 철저히 경감
캐스팅시 라인이 스풀 에지와 접촉하여 발생하는 마찰을 철저히 경감.
부드러운 라인 방출을 공학적으로 밀어넣은 2단 형상의 스풀 엣지.
롱 캐스트 실현을 위해 최대의 권사량으로 최적의 설계 적용.
비탑재 모델비 대비 비거리 약 5% UP!!!.
3. BODY UNIT TECHNOLOGY
※ BODY UNIT TECHNOLOGY 적용 일람도
강력함을 위해서
풀메탈・모노코크 보디로 양립 실현
※ 모노코크는 하나의 UNIT으로 된 BODY를 의미합니다.
또한 풀메탈 보디 답게 보디 소재는 마그네슘(Mg), 엔진 플레이트는 알루미늄(Al) 으로 구성이라는
점이 최상위 모델이라는 표방을 증빙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 MONOCOQUE BODY
모노코크 바디(18 이그지스트)
그 자체가 거대한 나사의 역할도 담당하는 엔진 플레이트로 커버를 하고 있어, 큰 부하를 받아도 뒤틀리거나, 휘어지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다. 또, 나사 구멍을 없애서, 종래 구조보다 바디 내부의 스페이스가 비약적으로 넓어져, 보다 강력한, 대경 사이즈의 드라이브 기어가 탑재 가능하다.
기존 구조(15이그지스트)
3~4점의 나사로 바디에 바디 커버를 고정하는 구조. 보디를 휘게 하는 힘이 걸린 경우는, 이 가는 나사를 중심으로 받게 되기 때문에, 큰 부하가 걸리면 몸과 바디 커버에 휨이 생기기 쉽다. 또, 나사 구멍의 분, 내부 스페이스가 좁아져, 내장할 수 있는 드라이브 기어의 사이즈도 없이 작아진다.
2) 풀메탈 보디 (FULL METAL BODY)
모든것이 금속, 그래서 강하다!!
모노코크 보디도 메탈, 엔진 플레이트도 메탈
풀메탈 보디의 강력함은 흔들림이 없다.
AIRITY의 모노코크 보디에서는, 고강성의 금속 「마그네슘 합금(Mg)」을 채용하고 있다. 다이와가 Mg를 릴의 바디 소재로 처음 실용화한 것은 70년대. 그 후도 연구·개발을 계속해, 2000년에는 Mg 보디 채용의 팀 다이와-Z가 배스용 릴로서 발매. 그리고 2002년 가을에는 Mg의 부식에 대한 약점을 표면처리 기술의 향상으로 극복해 업계 사상 최초로 SALTY 대응 Mg 보디 탑재 모델을 발매했다.
그것이 AIRITY 시리즈의 원점, TOURNAMENT AIRITY이다.
이번 AIRITY에서는 모노콕 몸의 뚜껑이되는 엔진 플레이트도 금속의 "알루미늄"제. 즉 모든 것이 금속으로 구성된 풀메탈 보디라는 셈이다.
강한 기어를 강한 보디로 지킨다.
그렇기 때문에 AIRITY는 매끄럽고 안정된 회전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다.
3) 터프 디지기어
정교한 톱니 맞물림이 힘을 낳는다.
릴 중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인 드라이브 기어에는 삼위일체의 엘리먼트(설계 사상·가공 기술·기어 소재)가 필수적이다.
23 AIRITY에 탑재되는 것은 슈퍼 두랄루민제 MC (머신 컷) 터프 디지 기어. 냉간 단조로 고강도로 마무리한 소재에 한층 더 한 번, 디지털 해석에 의해 도출된 이상적인 치면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고정밀 머신 컷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또, 드라이브 기어에 특수 표면 처리를 실시함으로써, 고부하가 걸리는 것에 기인하는 기어에의 데미지를 저감.
또한 대형 사이즈의 PC LT3000, LT4000, LT5000D-C의 XH 기어 모델에는, 솔티가 등으로 실적이 있는 고강도 피니언을 새롭게 채용해 만전을 기했다.
4) 매그실드(MAGSEALD)
철벽의 방수・내구력
방수의 요점이 되는 곳에, 자성 유체를 이용한 기구를 세트해, 물과 기름, 침투하는 물이나 모래 먼지를,
강력하게 막아주는 뒤집는 것이 매그실드.
철벽의 방수·내구력은 다이와만이 가진 유일무이의 기술이다.
릴의 방수・내구 테크놀로지, 매그실드.
매그실드란, 자성을 가진 오일(머그 오일)을 회전에 관련된 개소에 배치함으로써, 내부로의 물의 침입을 방지하는 다이와 독자적인 기구이다.
종래, 회전 개소의 방수에는, 패킹, O링이라고 하는 고무 파츠를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회전부에 고무를 밀착시킨다는 것은 마찰 저항이 생겨 회전 성능의 저하로 이어진다.
또한, 고무가 변형, 마모되면, 거기에서 물이 새어 들어간다. 이를 해소하려고 태어난 것이 매그실드.
오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틈없이 밀봉해 물이나 소금의 침투를 막아, 또, 마찰 저항이 없기 때문에, 매끄럽고 경쾌한 회전 성능이 오랫동안 계속되는 것이다.
23 AIRITY에 있어서, 매그실는 ①메인 샤프트 , 몸체와의 접촉점(피니언부), ②라인 롤러부라고 하는, 회전에 관여하는 중요한 개소에 배치된다. 이음새가 없는 물이나 염분의 침투 경로가 없는 모노코크 보디와의 시너지 효과에 의해, 23AIRITY의 바디 내부는 하이 레벨의 방수 방진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4. LINE UP
5. 품번별 SPEC.
일본 다이와 공홈의 자료를 취합하다보니, 내용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23에어리티에 다이와사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탑재되어 있네요.
조금더 STUDY하여 23에어리티에 탑재된 핵심 기술과 요점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다이와사의 공홈에 실려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만, 릴은 실제로 써봐야 새롭게 적용된 기술력이 실전 필드에서 발휘되는지가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시마노사의 23 뱅퀴쉬도 기대가 되는 스피닝릴이고, 다이와사의 23에어리티도 그 성능이 기대가 됩니다.
양사 공홈에서 홍보하고 있는 자료와 Spec. sheet등을 살펴보면 23에어리티의 압승이 아닌가 싶을 정도 입니다.
물론 앵글러의 취향에 따라 시마노파, 다이와파로 양분되기는 하지만, 시마노빠였던 필자도 흔들림과 지름신이 강림하는 듯 합니다.
이상, 농어바라기 HIRASUZKI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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