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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과 어복충만을 기원합니다.

 

그럼 오늘의 고찰과제인 비거리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루어 낚시를 하게 되면 제일 신경 쓰는 부분이 캐스팅과 비거리 일거라 생각 합니다.

필자도 초보 시절에는 캐스팅 자세와 비거리가 제일 신경 쓰였고 지금도 캐스팅 자세 교정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워킹루어(도보권 라이트 쇼어지깅) 출조를 해보면 양 사이드의 다른 앵글러들의 캐스팅 자세나 비거리를 보고

자신과 비교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만큼 루어 앵글러들에게 비거리는 프라이드라 할만큼 중요하죠.

 

이전 서프루어낚시에 대해 여러 정보들을 올리면서도 강조했던 부분이 바로 비거리 입니다.

이는 몇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모든 루어 낚시에서 조사(앵글러)에게 가장 중요한 3대 요소는 뭘까요?

1. 캐스팅 비거리

2. 정투(원하는 포인트에 정확히 캐스팅 하는 기술)

3. 필드 환경에 맞는 액션 구현 능력

 

★비거리 확보의 장점

1. 대상어가 있을 법한 포인트까지 캐스팅이 가능해야 히트 확률이 높아 집니다.

2. 보일링존(Boiling Zone)까지 캐스팅 가능해야 조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3. 비거리가 늘어 날수록 바이트 확률이 배가(倍加)됩니다.

 

★워킹루어(도보권 라이트 쇼어지깅)에서의 비거리는 얼마나 될까요?

   : 은근히 궁금해지는 부분이죠...신경도 쓰이고...남자로서 경쟁심도 생기고...

   : 농어바라기 HIRASUZUKI의 경우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제가 워킹루어를 할 때 사용하는 장비와 테클을 기준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평균이라는 말씀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비교치로 보아 주세요.

슬랙라인 정렬 후 수심 감안 및 제외 후 핸들링 기준입니다.

 - 뱅퀴쉬 C3000MHG권상장=89cm

 

장비  조합 : 90ml + C3000MHG+ 1.0호 8합사

테클조합① : 3/4oz 지그헤드 + 4"스트레이트웜(야마데쓰1) = 일반 지그헤드 

                    ≒ avg.50핸들(50핸들 × 89cm =  4,450cm/45m내외)

테클조합② : 3/4oz 싱커(수류탄형) + 4"스트레이트웜(야마데쓰1) = 프리리그 

                    ≒ avg. 65핸들(65핸들 × 89cm = 5,785cm/57m내외)

테클조합③ : 21g 메탈지그 직결(블레이드 없는 타입)

                   ≒ avg. 75핸들(75핸들 × 89cm = 7,120cm/71m내외)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정도가 평균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필자보다 캐스팅이 고수인 분들의 경우 비거리는 10~15m정도 더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서프루어 캐스팅 비거리에 대해서 고찰(考察)해 보겠습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서프루어 캐스팅법으로는 버트 캐스팅이 비거리 확보면에서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 합니다.

이를 익히면 최소 10m이상 비거리가 늘어 납니다.

 

버트 캐스팅(BUTT CASTING)이란?

쇼크리더 길이를 100cm정도 연결하고 캐스팅전 버트 가이드까지 여유줄을 준 상태에서 무게중심을 극대화 시켜  버트부분에 최대한 힘을 가해서 캐스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혹 블로그나 유튜브에 간혹 버트 캐스팅에 대하여 버트부를 잡고 한다는 잘못 된 정보가 있습니다만,

    이는 로드의 명칭을 잘 못 알고 쓰는 정보의 오류이므로 혼동 없으시길 바랍니다.

루어로드 부분 명칭
최대한 버트의 탄성을 활용하여 비거리를 늘려보자

필자가 본 버트캐스팅 영상 중 가장 훌륭한 설명과 버트 캐스팅의 정석 영상이 있어 소개 합니다.

https://youtu.be/JTec-1B5ZJ0

出典 : Angle And Life님의 유튜브 영상

 

그럼 필자인 농어바라기 HIRASUZUKI의 경우 비거리가 얼마나 나올까요?

이는 지난 초여름 직원들과 미노우 필드 테스트를 위하여 원산도 해변에서 실측한 데이터 입니다.

 

저 역시 앞으로 캐스팅 동작의 수정과 보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으며,촬영 영상을

검토했을 때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워킹루어를 오랜 기간 하다보니 나쁜 습관처럼 캐스팅 후 로드를 후려치는 나쁜 습관으로 인하여

라인 방출각도로 로드 각도를 유지해야 가이드와의 마찰을 줄여 비거리가 더 나올것 같다는 점과

루어의 무게 중심을 극대화 시키는 각도를 벗어나서 캐스팅 한다는 점 이었습니다.

저도 지속적인 연습과 출조로 비거리 증가 및 정투 능력을 배양 하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캐스팅 연습하여 더욱 즐거운 서프루어를 즐기시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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