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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서프루어게임(서프쇼어지깅)에서 조과를 올리기 위한 TIP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캐스팅 비거리 늘리기와 정투(正投) 

루어 낚시의 기본은 멀리 던지기와 정확히 던지기 입니다.

서프루어게임(서프쇼어지깅)의 필드는 해변이기 때문에 필드가 그야말로 넓어도 너무 넓습니다.

넓은 필드에서 대상어를 잡아내기 위해서는 가능한 멀리 캐스팅하여 바이트의 확률을 높이고 핀포인트에 정확히 캐스팅하여 그 확률을 더욱 높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캐스팅을 숙달하여 캐스팅 비거리 확보와 핀포인에 착수 할 수 있게끔 정확히 던지는 것이 중요 합니다.

 

●비거리와 정투의 필요성

1. 대상어가 있을 법한 포인트까지 캐스팅이 가능해야 히트 확률이 높아 집니다.

2. 보일링존(Boiling Zone)까지 캐스팅 가능해야 조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3. 비거리가 늘어 날수록 바이트 확률이 배가(倍加)됩니다.

 

●비거리를 늘리는 TIP

1. 버트부에 최대한 힘을 실어서 캐스팅 하기

2. 로드에 최대한 힘이 실릴 수 있도록 루어가 최대한 뒤로 갔을 때 힘을 실어 캐스팅 하기

3. 로드 스펙에 맞는 합사 라인 사용하기(로드 스펙시트에 적합 합사 호수가 기재 되어 있습니다.)

4. 가능한 전장이 긴 로드를 사용하기

5. 캐스팅 후 반드시 라인 방출 각도와 로드 각도를 맞추기

 

일전 소개한 버트 캐스팅 유튜브 영상을 참고로 소개 합니다.

https://youtu.be/JTec-1B5ZJ0

매번 보아도 진짜 깔금한 캐스팅입니다.

부러울 따름이네요...ㅠㅠ

 

 

2. 수심을 체크 및 수심 포인트 찾기

물고기는 때때로 특정 수심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아, 착수 시점부터 표층~중층~바닥층까지 카운트하여 어떤 수심에서

히트가 오는지를 확인하여 집중적으로 히트 수심을 공략하면 마릿수 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싱킹 미노우로 캐스팅하여 착수하여 몇초에 바닥층에 도달하는지 포인트 별로 카운트하고 수심을 구분하여 운용하는 것이 조과에 도움이 됩니다.

순서적으로는 표층→중층→바닥층 순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미노우를 바이트 하도록 틈을 주기

대부분의 육식성 어종은 베이트를 공격할 때 베이트의 틈을 노립니다.

지속적으로 액션을 주는 것도 어필력을 높일 수 있지만, STOP & GO와 같이 대상어가 미노우를 공격할 틈을 주는 액션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일전 포스팅한바와 같이 대부분의 육식성 어종은 좌우보다는 윗쪽으로의 시야가 더 넓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프리폴링(Free Falling)과 같이 상층에서 바닥층으로 떨어지는 액션이 효과적 입니다.

이러한 육석어종의 습성을 이용하고 대상어가 베이트의 틈을 노릴 수 있도록 약간의 STOP 액션을 가미하는 것이 유리 합니다.

 

4. 잡히는 물때와 시간대에 집중하기

필자의 경우는 물때에 크게 신경을 안쓰는 편이기는 하지만 서해에서의 서프루어게임(서프쇼어지깅)에서는 물때도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특히 간만의 차가 큰 물때에는 해안 끝에서부터 20~30m 이상까지 흙탕물이 되는 경우가 많아 조과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기에는 비거리가 짧은 플로팅 미노우 운용보다는 비거리가 확보되는 싱킹 미노우, 싱킹 펜슬을 주로 운용해야 하며, 비거리를 감안하여 어느정도 입수까지 감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고기도 간조, 만조에 따라 활성도가 상이 합니다.

필자의 경험상으로는 물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90~120분이 피딩 타임이라고 생각 합니다.

예를 들면, 초들물~중들물, 초썰물~중썰물에 집중하여 수심층을 구분하여 공략하면 조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 24시간 중 해뜰때와 해가 질 무렵에 활성도가 높고 특히 회유성 어종의 경우는 이때가 활성도가 높습니다.

 

5. 조류의 흐름을 찾기

서프(해변)에 도착하면 해변이 넓어 포인트를 찾는 것이 매우 어렵 습니다.

저도 초보때나 지금도 포인트 찾는 것이 가장 어려운 과제 입니다.

미노우를 슬로우 리트리브로 탐색하여 손끝으로 느껴지는 다른 저항감이 느껴지는 지역을 찾아 보세요.

그곳이 조류 흐름이 좋은 포인트이며, 주변 경계 부분과 중앙부를 집중 공략하여 조과를 올려 보세요

조류 흐름 찾기 이미지

 

조류와 조류가 만나는 곳을 조목(潮目)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조목 포인트는 용존 산소량이 높아 플라크톤이 서식이 풍부하고 플랑크톤이 먹이인 베이트 피쉬가 몰리게 되고

베이트 피쉬를 먹잇감으로 하는 육식성 어종이 스쿨링 되는 일급 포인트 입니다.

 

6. 지형 변화 포인트 찾기

1) 브레이크라인 찾기

파도가 일어나는 지역을 넘겨서 캐스팅 하여 브레이크라인을 찾으면 그곳이 포인트 입니다.

특히 플랫피쉬(대표어종 : 광어)는 브레이크라인 지역에 주로 서식하다가 베이트 피쉬를 노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브레이크라인을 집중 공략하면 조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라인 이미지

앞서 서프루어게임(서프쇼어지깅)의 기본이 멀리던지기와 정확히 던지기라고 설명 드렸 듯이 파도가 일어나는 지역을 넘겨서 캐스팅 하려면 비거리가 필수 입니다.

또한, 미노우의 경우 파도가 칠때 파도에 닿으면 서핑을 하듯이 액션이 깨진 상태로 떠밀려서 회수 되기 때문에 어필력 ZERO화가 됩니다.

 

2)이안류 경계 포인트 공략

이안류를 발견하면 가능한 입수하지 말고 적색원 포인트만 공략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이안류에 휩쓸리면 답 없습니다.

낚시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7. 갈매기가 군집하여 사냥하는 포인 찾기

갈매기가 군집하여 사냥활동을 하는 장면이 포착 되면 무조건 그 포인트를 집중 공략 하세요.

이는 베이트 대규모의 베이트 피쉬가 이동하는 근거 입니다.

이때를 노려서 집중 공략하면 농어, 잿방어, 알부시리, 알방어 등의 고과 확률이 최고조로 높아 집니다.

어떠한 1급 포인트보다 BEST한 조과를 올리 수 있는 황금찬스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8. 보일링 포인트 찾기

보일링 이미지

당연한 얘기지만 보일링이 일어나는 쉘로우권에서 곳은 삼치가 군집하여 먹이활동을 하는 증거 입니다.

보일링을 발견하면 채비를 메탈지그로 교체하고 보일링의 끝쪽 경계 부분을 공략하세요.

보일링의 중앙부로 공략하면 보일링이 깨집니다.

순식간에 보일링 포인트가 이동하므로 빠른 릴링으로 조과를 올려 보세요.

 


오늘은 서프루어게임(서프쇼어지깅)에서 조과를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보았습니다.

필자도 일본 동영상 등을 보면서 포인트 발굴법과 조과를 높이는 기본기를 지속적으로 스터디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수심구분 운용으로 그날의 패턴을 찾고, 발빠른 포인트 찾기로 조과를 UP시켜 보세요.

 

이상, 농어바라기 HIRASUZUKI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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