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어의 활성도가 낮을때 사용하는 다운샷(드롭샷)을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방법 두가지에 대해서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운샷은 선상 광어 다운샷게임만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캐스팅 루어 게임에서도 활용하면 조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시중에서 다운샷 묶음채비를 파는것도 있으나 오늘은 자작으로 필드에서 쉽게 만들어서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 드리는 방법은 연주구슬 등을 사용하지 않고 바로 매듭으로만 제작하여 사용하는 매듭법 입니다.
●Contents
1. 다운샷의 장점
2. 다운샷 액션 방법
3. 다운샷 자작 매듭법_ 팔로마 노트
4. 다운샷 자작 매듭법_ 드롭샷 리그
5. 와이드갭훅 웜끼우는 방법
1. 다운샷의 장점
1) 광어에의 어필력 UP
: 광어의 경우 눈의 윗쪽에 있고, 다운샷의 웜+훅이 윗쪽에 있어 어필력 UP
2) 밑걸림 극복
: 프리리그와 같이 와이드갭훅을 사용하여 밑걸림 최소화 가능
3) 싱커 중량 변경 용이
: 싱커(추)쪽에 스냅도래로 연결하여 필드 상황(수심, 조류)에 따라 변경 가능
2. 다운샷 액션법
1) 드래깅 + α(호핑 또는 숏저킹)
: 바닥면을 질질 끌어 오는 액션
2) 리프트 앤 폴
: 싱커를 바닥에서 뛰운 후 프리폴링으로 대상어 유도
3. 다운샷 자작 매듭법_ 팔로마 노트
가장 간단하고 빠르게 채비 완성 가능한 매듭법 입니다.
단차는 필드 상황에 맞게 조절하여 주시기 바라며, 일반적으로 40cm~60cm정도면 충분 합니다.
또한, 싱커쪽에는 스냅도래로 연결하면 필드 상황(수심, 조류)에 따라 싱커 체인지를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팔로마 노트는 빠르게 다운샷을 할 수는 있지만 열 때문에 쇼크리더에 퍼머 현상이 날 수 있어 그닥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준비물
1) 쇼크리더 1m
2) 스냅도래
3) 와이드갭훅 2호 또는 3호
4) 싱커(필드 상황에 따라 변경)
4. 다운샷 자작 매듭법_ 드롭샷 리그
연주 구슬을 넣은 것과 같은 성능의 매듭법 입니다.
가장 간단하고 빠르게 채비 완성 가능한 매듭법 입니다.
단차는 필드 상황에 맞게 조절하여 주시기 바라며, 일반적으로 40cm~60cm정도면 충분 합니다.
또한, 싱커쪽에는 스냅도래로 연결하면 필드 상황(수심, 조류)에 따라 싱커 체인지를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1) 쇼크리더 1m
2) 스냅도래
3) 와이드갭훅 2호 또는 3호
4) 싱커(필드 상황에 따라 변경)
5. 와이드갭훅에 웜 끼우는 방법
웜은 스트레이트웜, 그럽웜, 쉐드웜 사용하시면 되고 와이드갭훅의 사이즈에 따라 웜 사이즈 변경하면 됩니다.
다만, 다운샷의 경우 캐스팅 비거리가 그다지 확보되지 않기 때문에 쉐드웜을 사용할 경우 비거리는 줄어 듭니다.
와이드갭훅을 2호~3호 사용시 웜사이즈는 4인치 정도가 적합 합니다.
오늘은 현장에서 빠르게 다운샷 채비를 완성할 수 있는 드롭샷 매듭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팔로마노트를 사용한 다운샷은 추천 드리지 않으며 오늘 소개한 드롭샷 노트의 경우 익숙해지면 1분정도면 채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쇼크리더 끝에는 스냅도래 및 핀도래 연결하시어 필드 상황에 맞춰 싱커를 빠르게 교체 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유리 합니다.
이상, 농어바라기 HIRASUZUKI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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